
맹장 위치,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진실은?
혹시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거나 뻐근하신가요? 단순 소화불량일지, 아니면 맹장염일지 헷갈릴 때가 있죠. 맹장의 정확한 위치부터 맹장염 증상, 그리고 의심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평소와 다르게 오른쪽 아랫배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이거 맹장염인가?' 싶어 덜컥 겁부터 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맹장염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맹장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맹장염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미리 알아두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맹장의 정확한 위치, 알고 계신가요?

사실 우리 몸에서 '맹장'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대장의 시작 부분 으로, 왼쪽 아랫배 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맹장 끝에 달린 작은 주머니 모양의 '충수'에 염증이 생긴 것 을 말해요. 이 충수는 보통 배꼽 주변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아랫배 방향으로 내려오는데, 사람마다 위치나 길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통증을 느끼는 부위도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거랍니다.
맹장염,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보세요!

맹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역시 오른쪽 아랫배 통증 이에요. 처음에는 배꼽 주변이나 명치 부근이 살짝 불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이 통증은 가만히 있을 때도 느껴지고,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거나 걸을 때 더 심해지는 경향 이 있답니다.
통증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미열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혹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증상들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오른쪽 아랫배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손을 뗐을 때 더 아픈 압통 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맹장염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만약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고 앞서 말한 다른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해요. 맹장염은 방치하면 충수가 터져 심각한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할 수 있거든요. 병원에 도착하면 의사 선생님께 언제부터, 어떤 식으로 통증이 시작되었는지, 다른 동반 증상은 없는지, 혹시 앓고 있는 다른 질환은 없는지 등을 정확하게 설명 해 주시는 것이 진단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임의로 진통제를 드시거나, 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은 증상을 오히려 가리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좋지 않아요. 맹장염이 의심될 때는 섣부른 자가 치료는 피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보통 복부 초음파나 CT 촬영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맹장염으로 확진되면 수술(충수 절제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게 된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맹장염은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해요!